경림테크(주) 글로벌 강소기업 1,000+ 에 선정
- 2023-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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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림테크(주) “글로벌강소기업 1000+” 기업에 선정>
(게제일 : 2023. 05. 08)
경북도는 도내 경림테크(주) 등 기업 9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강소단계에
선정되어 2023년 5월 4일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지정서 수여식에는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관할 강소단계 선정기업 19개사(경북 9, 대구 10) 대표 및 임원,
지자체 관계자, 혁신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중소기업을 지원해 해외 선도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글로벌 강소기업,
수출유망 중소기업, 수출 두드림기업으로 각각 운영되던 지정제도를 통합해 올해부터 추진하는 제도이다.
프로젝트는 기업을 수출규모별 4개 트랙(유망→성장→강소→강소+)*으로 나눠 운영하는데, 이번 지정서 수여 기업은
세 번째 트랙인 강소단계 지정 기업으로 지난해 수출액 500만달러 이상인 기업이다.
경북의 지정 기업은 △경림테크 주식회사(경산) △하나섬유(성주) △세원하이텍(칠곡) △영진(영천)
△서원테크(경산) △주식회사 보근(경산) △중원산업(경산) △호성에이비오(경주) △제이앤코슈(경산)다.
이번에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신규 지정된 기업들은 매출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현지화에 대응하는 제품 개발 등
구체적 수출 다원화 전략을 제시해 세계 시장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기업들이다.
이영석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글로벌 경기 침체로 도내 기업들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외로 눈을 돌리면
여전히 가능성은 많다”면서 “위기를 기회의 발판으로 만들어 글로벌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북도가
중기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